정부지원자금 기본정리

 

 

 

정부지원자금은 정부의 정책적 필요성에 따라

정부재정이나  기타의 방법으로

자금을 조성하여 기업에 출연, 보조, 보증, 출자등의 

여러 방법으로 지원하는 정부지원사업입니다.

 

종류 / 구분	상환의 유무	자기부담금	사용제한
운영자금	있음	없음	없음
시설자금	있음	없음	있음
지원, 출연금	없음	경우에 따라 다름	있음
보조금	없음	있음	있음

 

 1. 보조금

기업을 지원하는 지원자금 중에 금액적으로는

가장 적은 쪽이지만 가장 큰 장점은 

기업이 운영함에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나중에 금액에 상관없이 상환의 의무가 없다. 

 

2. 지원/출연금

정부지원자금 중에서 정부에서 매년 추진하는

정부과제 및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조건의 자금으로

대부분은 R&D지원사업과 고용창출에 있다. 

정부지원자금 중에서 자기(기업) 부담금이

0% ~ 40% 선에 책정이 되어있다.

 

3. 융자금 

정부지원자금 중에서 기업들이 가장 많이 받는

자금으로 일반적으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진공자금으로 

 일반적인 금융업체보다 정부의 보증서를

토대로 하는 대출이기 때문에 

높은 한도와 낮은 이자, 거치기간의 조율이 가능 

 

 

 

 

정부지원자금에 성공하여 자금을 활용함에 있어 

회계처리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정부에서는 회계보고서를 깐깐히 

보기 때문에 처음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때부터

버짓팅(budgeting) 파트에도 중요하며

증빙 및 사용내역을 제대로 관리 못하다가

지원금 사용 후에 청구를 제대로 못하거나,

오히려 환수를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니 

기업내부에  전담하는 직원이나 

외부의 전문가와의 상담도 추천합니다. 

 

 

1. 비용차감방식 (순액법)

영업손익을 산출하여 비용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영업손익을 증가시키는 장점이 있지만 

정부보조금 금액을 직관적으로 

볼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2. 별도 수익 인식 방식(총액법)

정부보조금 수익을 영업 외 수익으로 따로 

보여줌으로써 정부보조금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장점이 있으나 

영업손익이 감소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정부지원자금 다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확히 말하면 결국 " 남의 돈"으로 

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그냥 받기도 하고 빌려주기도,

심사위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걸음은 신청서류 작성입니다. 

서류심사원은 근무시간 내내 모니터나 서류를

보면서 기업의 모든 걸 판단해야 합니다.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기업의 기술력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정확한 통계와 자신감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서류의 양이 많을수록 좋은 게 절대 아닙니다. 

많은 내용보다는 그래프, 도표를 통해 

간단명료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더 이상의 정보는 영업비밀입니다. 

 

세계적으로 성공의 최고봉에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워런 버핏, 스티브 잡스 등의 인물입니다.

이 사람들이 그 자리에 갈 수 있었던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중요한 점은  

기업의 현금흐름을 정확히 인지하였다는 점입니다. 

기업이 성장하려면  수많은 고개를 넘고 넘어야 하는데

그중에서  90%가 넘는 부분은 "cash flow"입니다. 

필요한 자금이 없거나 부족해진 상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기업은 앞으로 

더 이상 나아갈 수 없습니다. 

 

현금흐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1년 동안 현금이 어디서 조달되어서 

현금이 어디로 흘러들어 갔는지를 분석해야 합니다.

즉 현금의 흐름이 내부적인 금융인지

외부적인 금융인지를 구체적으로 분석해합니다. 

 

그 이유는 매년 기업의 재무제표는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한 매년 비슷합니다

현금흐름도를 정확히 파악하면  재무제표의 

많은 항목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고 

누가 보아도 탄탄한 기업으로 보일 것입니다.

정부나 금융업체들은 회사의 겉모습을 보고

대출이나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